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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 유채꽃 축제장에서 유채를 느끼 GO! 즐기 GO!

온라인 명예기자단 조은희



 

봄이 왔다는 건,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는 것! 유채를 느끼 GO! 유채로 즐기 GO! 하기 위해 어디로 갈까?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요. 왜냐하면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유채꽃 명소 창녕 남지읍에서 제18회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가 23413()부터 416()까지 열리기 때문입니다. 축제 전 어떤 모습으로 준비되어있는지 궁금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추억 가득 남길 수 있는 창녕군 남지 유채단지는 전국에서 단일 면적 최대규모인 110ha(33만여 평)로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878-4에 있는데요. 주차장 또한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낙동강유채축제는 20061회를 시작으로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개최합니다.

 



 

축제장에서는 창녕과 함안 사이의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근대식 트러스 구조의 철교로서 국가 등록문화재 제145호인 남지 철교도 걸어볼 수 있습니다.

 



 

쾌활, 명랑,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진 유채꽃밭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넓은 축제장,

 


 

한없이 펼쳐진 유채꽃밭을 신나게 즐기며 걷다 멈추어 서서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철교 쪽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앞으로 걸어갈 방향의 풍경입니다.

 


 

강변쪽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도로변 벚나무가 있는 쪽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사방팔방이 유채꽃 세상이라는 것이 느껴지시죠?

 


 

풍차가 있는 곳을 지나 바라본 풍경입니다.

 



 

축제장에는 유채꽃뿐 아니라 튤립, 수선화, 청보리 등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있는데요. 크게 한반도 튤립정원, 태극기 정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의 시선으로 본다면 더 분명히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채꽃밭을 걷다 보면 다양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은 창녕 우포의 따오기 모형이 있는 곳입니다. 창녕군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국내 최대 내륙습지이자 황사르 습지로 등록된 우포늪에 따오기를 방사하고 영구적으로 멸종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요.

 


 

국민동요 산토끼노래가 떠오르는 산토끼 포토존입니다. 동요를 사랑하는 이일래 선생이 창녕의 이방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던 1928, 학교 뒷산에 뛰노는 산토끼 모습을 보고 우리 민족도 하루빨리 해방되어 저 산토끼처럼 자유롭게 살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그 자리에서 가락을 흥얼거리다 집으로 돌아와 오선지에 곡을 만들어 적고 가사를 붙여 를 산토끼노래를 탄생시켰다고 하는데요. 산토끼노래는 일제의 압박 속에서 항일 사상이 담겨있는 애국의 노래이며, 쉬운 멜로디와 재미있는 노랫말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나라 잃은 시기에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널리 불렸다고 합니다.

 


 

전통 초가 가옥이 있는 고향 집 풍경의 포토존입니다. 마당에는 정겨운 장독대와 절구를 찧고 있는 인형이 있습니다. 초가지붕 아래에는 메주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매달려 있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꼬끼오~라고 목청을 돋우는 듯한 닭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작은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입니다. 옛날 물이 귀하던 시절의 풍경속에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풍차가 있는 포토존입니다. 수선화, 튤립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고 대형 나비 의자도 있어 이국적 풍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겠더군요.

 


 

조금 더 둘러보면 색색의 튤립정원도 만날 수 있는데요.

 



 

다양한 각도로 사진 담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돌탑이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노란 수선화가 활짝 피어 유채꽃과 누가 더 예쁘게 노란가? 겨루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디에 서든, 어떤 포즈를 취하던 인생샷을 남기며 향기로운 쉼과 유채를 느끼 GO! 즐기 GO! 할 수 있는 창녕 유채꽃 축제장,

 


 

42일 기준으로 전체 개화율은 70% 정도인데요. 축제가 시작되는 13일에는 활짝 핀 상태로 더 통통한 유채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낙동강 절경을 보며 공연, 체험, 먹거리를 다채롭게 즐기고 싶으신가요? 봄 인생 사진을 멋지게 남기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가벼운 양산하나 챙기시구요. 걷기 편한 신발을 신고 제18회 창녕 남지 유채축제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창녕 남지 유채꽃 축제장에서 유채를 느끼 GO! 즐기 GO!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창녕 남지 유채꽃 축제장에서 유채를 느끼 GO! 즐기 GO!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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